최창민(최제우) “명리학, 하루 18시간씩 공부…새로운 삶 시작”
최창민(최제우) “명리학, 하루 18시간씩 공부…새로운 삶 시작”
  • 승인 2021.0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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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창민 인스타그램
사진=최창민 인스타그램

 

SBS ‘불타는 청춘’에 최창민(최제우)가 출연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원조 하이틴 스타 최창민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민은 명리학을 배워 역술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그는 이런 사실을 다수의 방송을 통해 공개해왔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출연 당시 최창민은 “명리학을 배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정재승 교수의 강연에 본인의 전문 분야인 ‘명리학’을 기반으로 흥미로운 주장을 펼치는 적극성을 보였다.

사주명리학을 배우며 최창민은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프리즘'에서는 "4년째 사주명리학을 공부 중이다. 하루에 18시간씩 공부했다. 자는 시간 빼고 책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잠시 방송가를 떠나있었던 최창민은 활동 복귀 신호탄이 됐던 ‘라디오스타’를 통해 “내 방송 복귀가 지금 쯤이면 될 거라 내 스스로 예측했다”며 “지금은 SNS를 통해 상담도 하고 있다. 고액의 명리학 수업료를 내기 위해 지하철 택배 등의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최제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배경에 대해 “너무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아 작명소를 찾아갔다”며 “작명소에서 최제우란 이름을 추천해줬다. 묵직하고 무거워 보이고 좋더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