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지민의 해외팬들, 빅히트에 항의 트럭 시위 "일 방문자 10만명 악성 블로거"
방탄소년단(BTS)지민의 해외팬들, 빅히트에 항의 트럭 시위 "일 방문자 10만명 악성 블로거"
  • 승인 2021.0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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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의 글로벌 팬들이 트럭시위를 3주간 진행 중이다.

지민의 해외 팬들은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이먼트가 악성 개인 팬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악성 개인 팬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악성 블로그를 통해 지민을 향한 악의적인 비난과 모독, 거짓 루머 등을 일삼고 있다고 팬들은 주장했다. 

해외 매체들도 팬들의 이 같은 시위 소식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빅히트엔터테먼트는 지난해 12월 30일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의 고소에도 불구하고 악성 블로거들이 여전히 활동하자 지민 글로벌 팬들은 항의 시위를 통해 빅히트에 추가적인 강력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것.

팬들은 "1일 방문자 10만 명에 이르는 악성 블로그가 여전히 활동 중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을 지난 3년간 인격 살해를 하고 있다"며 빅히트의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