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26일 토트넘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의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에는 벤치를 지켰다.
이후 1-1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활발하게 움직이던 손흥민은 후반 4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패스를 건네 탕귀 은돔벨레의 골을 도왔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를 준비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