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엘리트 서현진 아나, 남편 송재진은 대학병원 이빈이후과 의사
'신박한 정리' 엘리트 서현진 아나, 남편 송재진은 대학병원 이빈이후과 의사
  • 승인 2021.01.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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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서현진 전 아나운서와 남편 송재진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남편 송재진 씨를 공개했다. 동시에 가족과 살고 있는 아파트 집 내부도 오픈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서현진 가족이 정리를 의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서현진의 집 거실에는 아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집 안 곳곳에는 라디에이터를 비롯해 광 등 40년 된 아파트라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서현진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과 MBC 아나운서 재직 시절 사원증 등이 공개됐다.

실제 서현진은 아나운서가 되기 전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에 뽑혔고,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퇴사했다.

올해 42세인 서현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고전무용, 발레를 배웠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는 지난 2017년 현재 남편 송재진 씨와 가정을 꾸렸다. 결혼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송재진 씨는 47세로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다. 현재 모 대학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