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탕수육 달인, 명물 덕합반점 65년 전통의 맛
사천 탕수육 달인, 명물 덕합반점 65년 전통의 맛
  • 승인 2021.0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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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활의달인'
사진=SBS '생활의달인'

 

사천 탕수육 달인이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사천의 한 중국집에서 2대째 중화요리를 만들고 있는 달인이 출연한다.

사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탕수육 달인의 가게. 1953년 문을 연 이곳은 이제 7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데도 불구, 깨끗한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탕수육은 물론이고 간쇼새우, 팔보채, 유산슬, 양장피 등 다양한 중화요리와 가족 외식 메뉴로 빠질 수 없는 짜장면 등 면요리도 만나볼 수 있었다. 달인만 대를 이어오는게 아니라, 오랜 역사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찾아오는 맛집이기도 했다.

면발이 탱글탱글한 짜장면은 춘장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어 많은 사랑들의 사랑을 받았다. 탕수육에는 아낌없이 야채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적당한 단 맛으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지역의 명물 탕수육이라고 불리는 사천 탕수육 달인은 벌써 25년간 화구 앞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