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어린 나이 데뷔 “대학로에서 배우로 시작”
맹승지, 어린 나이 데뷔 “대학로에서 배우로 시작”
  • 승인 2021.0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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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우리말겨루기'
사진=KBS 1TV '우리말겨루기'

 

맹승지가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는 개그맨 맹승지가 도전자로 자리했다.

맹승지는 앞서 이승윤 등 개그맨들이 ‘우리말겨루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말에 “제가 타사 개그맨 중에서 멍청이과에 속한다”라며 “똑똑이 캐릭터를 한번 만들어보고자 출연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배우로 먼저 데뷔했냐는 질문에 “2013년 (공채 개그맨) 데뷔 전에 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다”라며 “최근에는 ‘극적인 하룻밤’, ‘운빨 로맨스’이라는 공연을 했다. 연극을 해봤으니까 영화나 드라마도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맹승지는 지난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한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많이 참아 왔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라며 악플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