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욕은 하지 맙시다?" 악플러 욕설에 '사이다 일침'
송가인 "욕은 하지 맙시다?" 악플러 욕설에 '사이다 일침'
  • 승인 2021.01.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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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를 공개저격했다.

2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해 "달떵이라 복습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 일침을 가했다.

악플러는 최근 송가인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아래 "미XX달떵이"라 욕설을 남겼다. 이에 분노한 송가인이 해당 댓글을 공개 일침한 것.

앞서 송가인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악플 받는다. 보통 지역이나 얼굴을 비하한다"고 토로한 적 있다. 하지만 "노래를 지적하는 악플은 없다. 그건 기분 좋다"라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이다 저격에 네티즌들은 "아주 속시원하네요" "악플러들 왜 저러나 몰라" "가인님 복스러운 얼굴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신곡 '꿈(夢)'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