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정, 23일 사망 ‘충격’…향년 26세..3주 전만 해도 밝았던 근황
배우 송유정, 23일 사망 ‘충격’…향년 26세..3주 전만 해도 밝았던 근황
  • 승인 2021.0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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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송유정/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25일 스타투데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고도 전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고 송유정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광고계에서 인지도가 높아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CF 모델로 각광받았다.

지난해 배우 송강호 소속사인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었던 중이었다.

한편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불과 3주 전만해도 밝고 건강했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