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종영, 조병규 “행복한 기억” 시즌2 방송 언제?
경이로운 소문 종영, 조병규 “행복한 기억” 시즌2 방송 언제?
  • 승인 2021.0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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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 캡처
조병규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 캡처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조병규는"'경이로운 소문'은 제게 선물 같은 작품"이라며 "동료들, 선배들과의 시간은 매일매일 학습의 장이었고, 유선동 감독과 대화하던 순간순간은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행복한 기억으로 강렬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때론 결과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가며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소문을 보며 저도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캐릭터를 아끼고 집중했듯이 같은 마음으로 소문을 응원해 주셨던 전국 방방곡곡에 계신 '소문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이겨내고 일어나는 소문처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끝내 이겨 나아가는 조병규로 돌아오겠다. 시즌2로 만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은 시즌1 성공에 힘입어 시즌2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경이로운 소문’의 시즌2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