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유노윤호 "실제 취향 모던, 꽃무늬는 母가 좋아해" 효심가득 발언
'홈즈' 유노윤호 "실제 취향 모던, 꽃무늬는 母가 좋아해" 효심가득 발언
  • 승인 2021.01.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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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유노윤호가 자신의 인테리어 취향을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92회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인턴 코디로 찾아왔다.

유노윤호는 "오늘만큼은 발품신기 동방신기 유노윤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번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코디 일을 했냐는 물음에 "해보니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 세가지가 뭐냐. 진품, 명품, 그리고 발품이 있다. 발품이 안 되면 반품이다"고 말했다.

이때 김숙은 한가지 궁금증을 내비쳤다. 지난 번 덕팀 코디로 최강창민이 찾아왔는데, 꽃무늬 벽지를 보곤 유노윤호가 생각난다고 말했다는 것. 김숙은 그런 인테리어가 취향인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여러분이 오해하시는 게 있다”며 “제 취향은 모던”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꽃을 좋아하신다”며 “같이 사는 건 아니지만 가끔 오시면 그 방에서 지내시라고 꽃무늬 벽지를 골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언젠가 이사를 하거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게 되면 제 취향인 모던으로 하고 싶다”고 소망을 얘기했지만 양세형, 장동민은 “더 큰 꽃무늬로 효도하는 것 아니냐”, “집에서 개량한복 입고 있냐”고 놀렸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