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로 '허세美'.."너 죽기 전 소원을 3일 만에 해결"
'전참시'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로 '허세美'.."너 죽기 전 소원을 3일 만에 해결"
  • 승인 2021.01.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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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매니저 슈퍼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전참시' 이준영의 매니저 심화석이 이준영의 워너비 슈퍼카를 렌트하며 '허세미'를 폭발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준영의 매니저가 슈퍼카를 몰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준영의 매니저는 매우 값비싼 슈퍼카를 몰고 이준영의 아파트에 나타났다. 심지어 그 차는 이준영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차'로 꼽았던 제품이었다.

이준영 매니저는 엄청난 가격의 슈퍼카를 몰고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제가 차를 좋아한다. 경기지역장이다. 방송 이후 간판이 됐다"고 설명하며, 차 모임 운영진들과의 친분이 남다른 슈퍼카 섭외의 비결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워너비 슈퍼카의 등장에 이준영은 "이걸 타고 어떻게 현장을 가냐"며 당황하면서도, 차에 올라 감격에 겨운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준영 매니저는 "네가 죽기 전에 타보고 싶다던 차라고 했지 않냐"며 "네가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그게 뭐라고 죽기 전에 타냐. 내가 너 죽기 전 소원을 3일 만에 해결했다"고 허세를 부리면서도 "네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