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후배 김영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조혜련은 2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김영희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영희야 결혼 축하해~~오늘 너무 행복해 보인다. 내가 본 중에 오늘이 최고로 이쁘다. 승렬씨! 영희~ 진짜 괜찮은 여자예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썼다. "#김영희 짱 예쁜날 #소예엄마랑 #열살연하"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신랑 신부가 조혜련, 박슬기 등과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배다혜와 김호영이,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맡아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났으며, 신혼집은 김포시에 마련했다. 10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된 둘은 열애 8개월 만에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