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팬 남편 vs 이찬원·영탁 팬 김혜연 "집안 파벌 싸움도"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팬 남편 vs 이찬원·영탁 팬 김혜연 "집안 파벌 싸움도"
  • 승인 2021.01.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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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김혜연이 임영웅 찐팬인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여왕벌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진미령, 문희옥, 이은하, 김혜연, 윙크, 윤수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혜연은 "가수 인생 30년 동안 이랬던 적이 없는데, (남편에게) 누구 사인 받아 오라는 부탁을 처음 들어 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TOP6 떄문에 집안에 파벌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힌 김혜연은 "남편은 임영웅의 팬이다. 러닝머신을 뛰든 뭘 하든 임영웅 목소리만 들어서 '좀 꺼라'고 말할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연은 '미스터 트롯' TOP 6 중에서 방송 당시에는 이찬원의 팬이었으나 지금은 영탁으로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