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시장, 굴 전국배송 “한 잔을 부르는 맛”
거제고현시장, 굴 전국배송 “한 잔을 부르는 맛”
  • 승인 2021.01.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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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거제고현시장 굴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거제고현시장의 명물을 찾아나서는 요요미와 김선근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제고현시장에는 갓튀긴 어묵을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다. 김도 식지 않았지만 특유의 맛에 금방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부부가 정성스럽게 만든 어묵은 전국으로 배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진짜 이날의 상품을 찾아 나선 길. 지네가 시장에 있다는 말에 두 사람은 호기심을 품고 가게를 찾아갔다. 진짜 지네가 있었지만 두 사람이 찾던 상품은 아니였다. 갓쪄낸 찐빵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요요미는 힌트로 받은 사진과 비슷하다고 우기며 “먹어봐야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인들은 요요미가 가지고 있는 힌트 사진을 보고 굴이라고 말했다. 이에 요요미는 “굴이요?”라고 반신반의하면서도 가게를 찾아 나섰다. 사진의 정체가 바로 굴의 검은색 테두리였던 것.

껍데기가 있는 석화부터 1인 가구를 위해 소량으로 남은 굴 등 다양하게 굴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요요미는 굴을 마신 후 술을 마시는 척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