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여신강림' 시즌2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여신강림' 12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한서준(황인엽 분)과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절친 정세연(강찬희 분)의 묘를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연의 죽음으로 서로에게 오해가 쌓였던 두 사람은 눈물과 함께 감정의 골을 풀고,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회복했다. 특히 시골 깡패에게 도망치다 거름 밭에 구른 모습은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수호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깊어지는 애정으로 '설렘주의보'를 불렀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는 '여신강림'은 총 16부작으로 곧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시즌2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여신강림' 측은 시즌2 여부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