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커프' 절친 김재욱과 재회..'편스토랑' 설렘주의보?
윤은혜, '커프' 절친 김재욱과 재회..'편스토랑' 설렘주의보?
  • 승인 2021.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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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김재욱/사진=KBS2 제공
윤은혜, 김재욱/사진=KBS2 제공

윤은혜가 김재욱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전파를 판다.

이날 윤은혜는 옥수동 '은혜식당'을 오픈한다. 학교 앞 분식집 맛을 그대로 재현한 떡볶이와 어묵 속에 크림치즈를 넣고 라이스 페이퍼로 돌돌 말아 튀긴 어묵. 특별한 분식 메뉴를 가지고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윤은혜가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주인공은 배우 김재욱이었다. 

윤은혜와 김재욱은 2007년 신드롬을 일으킨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에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모델 출신의 다재다능한 배우 김재욱은 범접 불가 퇴폐기 분위기 미남의 매력을 뽐냈다.

만나자마자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활짝 걸렸다. 이어 김재욱은 "어머니가 '편스토랑'에서 은혜를 보고 요리를 너무 잘해서 배우고 싶을 정도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팬심'을 전해 '편스토랑'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재욱은 윤은혜가 직접 만든 메뉴를 진지하게 먹어보고, 응원하는가 하면 '커프' 시절  윤은혜가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들어줬던 음식을 떠올리며 "그때 네가 요리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구나 느꼈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윤은혜도 기억하지 못했던 추억 소환과 시종일관 다정한 눈빛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내가 다 설렌다"며 호들갑을 발사했다.

오늘(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