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킹덤' 출연을 고사했다.

22일 스포츠경향은 비투비가 Mnet '킹덤' 출연 섭외를 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킹덤'은 2019년 방송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앞서 '킹덤'으로 가기 위한 경연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그룹 더보이즈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가 출연을 확정짓고 아이콘이 최종 조율 중이라 알려졌다. '남자 아이돌 레전드' 동방신기는 MC로 나선다.

비투비는 2012년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낸 실력파 그룹으로, '킹덤'에 출연을 제안 받았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려진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해 12월 비투비 포유(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