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28일 컴백 앞둔 심경 고백 "이번 활동 뼈부서지도록 흔들어보겠다"
현아, 28일 컴백 앞둔 심경 고백 "이번 활동 뼈부서지도록 흔들어보겠다"
  • 승인 2021.01.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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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가수 현아가 28일 컴백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현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티저 영상과 함께 '어릴 때부터 아빠가 늘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그땐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한다. 내가 있어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있는 거라고 늘 말했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느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고생하고 매번 더 잘해내고 싶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욕심도 났지만 무언가를 만들어가며 이번처럼 행복한 적이 있었나 싶다. 이렇게 재밌고 감격스러운 적은 처음이라서 48시간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많이 울 뻔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잘 참고 끝까지 재미있게 촬영해서 얼마나 기쁜지.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늘 지켜봐주는 분들과 함께 해주는 분들 너무너무 사랑한다. 이번 활동 뼈부서지도록 흔들어 보겠다'며 컴백에 임하는 자세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오는 28일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로 컴백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