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아끼던 강아지 중고마켓 1000원 거래 해프닝 "인형이에요"
간미연, 아끼던 강아지 중고마켓 1000원 거래 해프닝 "인형이에요"
  • 승인 2021.01.2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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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간미연 SNS
사진=간미연 SNS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아끼던 강아지를 중고거래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간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끼던 제니퍼를 1000원에 입양 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얗고 작은 강아지가 커다란 봉투에 담겨 있었다. 이는 실제 강아지가 아닌 인형이었지만 너무나 정교하게 만들어져 실제 강아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간미연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이를 알고 있던 일부 누리꾼들은 오해를 했다. 오해가 커지자 남편 황바울은 해당 게시물에 '인형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간미연도 '인형 뽑기로 뽑아서 어디서 샀는지 모르겠어요. 인형을 1000원에 팔았다는 이야기입니다'라는 글을 직접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2019년 3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