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진달래·홍지윤·전유진·은가은·진달래 등 2R 8명 추가합격자는?
'미스트롯2' 진달래·홍지윤·전유진·은가은·진달래 등 2R 8명 추가합격자는?
  • 승인 2021.01.22 0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처

'내일은 미스트롯2' 본선 2라운드 추가 합격 8팀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역대급 라이벌 매치였다. 심금을 울리는 10대 참가자 '트롯 영재' 전유진과 성민지는 박빙 승부를 펼쳤지만 심사위원들은 성민지의 손을 들어줬다.  

다음은 은가은과 김다나의 대결이 펼쳤다. 은가은은 "고음 트로트가 뭔지 한 수 알려드리겠다"고 했고, 김다나는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에서도 "지르기만 한다고 다 고음 트로트가 아니야. 언니가 진짜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천상계 고음 대결을 펼쳤다. 초박빙 대결 속에서 11년차 관록 고음의 김다나가 6대5 한 표차로 승리했다. 

곧바로 최은비와 김의영의 대결이 그려졌다. 최은비와 김의영은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발라드 트로트를 선보였고, 김의영의 승리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됐다.

트윈걸스는 '천생연분' 무대로 데칼코마니 트로트를 완성해 파스텔걸스를 상대로 10대 1로 완승을 거뒀고, 한초임과 박주희 무대에서는 6대5로 박주희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윤희와 김현정의 대결에서도 윤희가 9대2로 승리했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장윤정은 "데스매치를 거치면서 혜성같이 복병들이 등장해 앞으로 경연을 더 예상할 수 없게 됐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탈락후보 17팀에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선택 받은 팀은 8팀이었다. 마리아를 시작으로 홍지윤, 허찬미, 공소원, 은가은, 한초임, 전유진, 진달래가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 3라운드에는 총 25팀이 진출했고, 3라운드 팀 미션에 나섰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