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버섯전골, 장수표고 재배하는 식당 “농장만 20년”
영주 버섯전골, 장수표고 재배하는 식당 “농장만 20년”
  • 승인 2021.0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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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영주 버섯전골이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주인장의 남다른 정성으로 매일 음식을 차려내는 곳을 소개하는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이 전해졌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하는 것은 물론,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역경을 딛고 열정으로 직접 만드는 버섯전골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각종 채소와 버섯이 들어가 남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이곳. 이곳은 바로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있었다. 매년 나오는 표고버섯 생산량만 1톤이 넘는다고. 식당을 하기 전부터 표고버섯은 재배한 주인장은 “20년도 더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표고버섯은 물론 노루궁뎅이버섯, 느타리버섯 등도 키우고 있었다. 버섯농장을 크게 했을 때는 손해를 봤지만, 이를 이용해 요리를 하면서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됐다.

직접 키운 버섯이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손님들이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키우는 버섯 외에도 몇가지를 추가로 더 음식에 추가하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