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공개 열애 3년만에 결별..양측 "좋은 동료로 남기로"
치타-남연우, 공개 열애 3년만에 결별..양측 "좋은 동료로 남기로"
  • 승인 2021.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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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와 남연우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제공
치타, 남연우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제공

공개열애 커플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겸 연기자 남연우가 결별했다.

스포츠동아는 21일 치타와 남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치타와 남연우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치타와 남연우는 2018년 12월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치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사랑을 키워 왔다. 또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커플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당당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서슴지 않았던 만큼 누리꾼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치타는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남연우는 OCN '방법'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