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 "영탁의 배려심..5년만에 만난 붐은 천재"
양재웅,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 "영탁의 배려심..5년만에 만난 붐은 천재"
  • 승인 2021.01.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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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과 영탁/사진=양재웅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과 듀엣무대를 꾸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화제다. 

양재웅은 해당 방송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양동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출연 소감을 전하며 붐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양재웅은 "감사하게도 오은영, 김창옥 선생님과 함께 3대 상담 전문가로 지정을 해주신 덕에 생전 처음 방송에서 노래를 하고 왔다. (웹드에서 정식 조연으로 연기도 해봤고, 이제 노래도 해봤고.. 한번 살면서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보자는 주의..)"라고 적었다.

이어 "긍정적인 기운을 계속해서 북돋아주는 영탁씨의 따뜻한 배려심덕에 잘 마칠수 있었던 하루. 그리고 5년만에 방송에서 다시 만난 내 최애 예능인 친구, 붐 덕에 정말 많이 웃은 하루.(민호는 넘치는 끼로인해 평가 절하되는, 사실 열심히 하는 천재) 임영웅씨를 비롯한 탑6.. 모두 매력이 넘치던데, 모두 지치지 말고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녹화를 끝낼즈음, 나는 영탁씨의 활약으로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는데.."라며 붐과 영탁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P.S. 최현우 마술사님의 최고 마술은 늙지 않는게 아닐까? 부러워..젤 중요한 얘기를 빠트렸네. 민망함을 뚫고 노래 할수 있도록, 크게 리액션 해준 작가님들이하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끝맺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양재웅은 영탁과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