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 비판' 강원래, 사과 "감정이 격했다..보상이 있는방역 정책 기대"
'방역대책 비판' 강원래, 사과 "감정이 격했다..보상이 있는방역 정책 기대"
  • 승인 2021.01.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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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21일 가수 강원래가 '방역대책 꼴등' 발언을 사과했다.

이날 강원래는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관련해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의료진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 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 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원래는 "아무도 저희말을 안들어줘서 어떤 자리이건 우리 목소리를 내고자 만든 자리였습니다  어제 이태원 모임에서 홍대,강남역,종로등 여러분과 함께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이야기 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서 제가 '방역 정책이 꼴등'이란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 좀 더 보상이 있는방역 정책에 대해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래는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영업을 중단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