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피해' BJ감동란, 2차 가해 받아...누구?...성형 논란에 초음파 사진 공개
'성희롱 피해' BJ감동란, 2차 가해 받아...누구?...성형 논란에 초음파 사진 공개
  • 승인 2021.0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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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동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식당을 찾았다가 종업원들의 욕설과 성희롱이 섞인 뒷담화로 논란에 휩싸인 BJ감동란이 화제다.

BJ감동란은 해당 사건이 있고 난 후 사장과 종업원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식당을 떠났고 이에 해당 식당은 누리꾼들의 별점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그녀는 피해자가 맞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그런 옷을 입고 가서 뒷담화 예상도 못한 거냐", "감동란이라는 닉네임부터 특정 부위를 강조한 것이 아니냐" 라는 등 일부 악플러들이 오히려 감동란에게 성희롱, 비난을 하는 등 2차 가해를 하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BJ감동란은 가슴성형 논란에 쿨하게 대응하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해명하기도 하고 코 수술 사실을 과감히 밝혀왔다. 

이처럼 쿨한 성격의 그녀지만 악플로 인한 고충으로 마음 고생을 해왔으며 이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었다. 또한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공황장애로 인하여 대회 한 달 전에 중도 포기했을 정도다. 

BJ감동란은 이런 심각한 악플에 대해 법적 고소를 변호사 없이 수년간 진행해왔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