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9년 만에 영화 출연을 확정지은 것.

'크리스마스 선물'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민정은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수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에는 이민정 외에도 배우 권상우, 오정세,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