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엄마가 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귀여운 유아 이불 사진을 올렸다. 

이날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부부는 임신설과 출산설에 휩싸였다. 카카오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박지윤은 직접 글을 올려 득녀를 인정하고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적었다. 박지윤의 절친 성유리는 '예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윤, 조수용 부부는 지난 2019년 3월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