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 성시경 "악성루머 날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상처·선처無"
'악플러 고소' 성시경 "악성루머 날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상처·선처無"
  • 승인 2021.0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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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SNS
사진=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성시경의 법률대리인 측은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성시경 악플러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시경은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상대로 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더 이상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다. 인격모독과 악성 루머 유포, 나도 너무 상처지만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상처일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며 추가 증거 자료를 취합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 든 성시경은 합의나 선처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