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며 배우 이가령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6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찍이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특히 이가령의 경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주연으로 떠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많은 배우들이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 임수향, 성훈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데뷔하기도 했다. 다만 이가령의 경우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처음 출연하는 경우는 아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도 이가령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 오디션 때를 기억하시고 감사하게 기회를 주셨다”라고 언급했다.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 촬영 당시 여주인공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가 이가 무산되며 안수산나 역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가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