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라디오' 영탁 "따뜻한 발라드 트로트 준비 중, 힐링곡 될 것" 깜짝 발표
'허리케인 라디오' 영탁 "따뜻한 발라드 트로트 준비 중, 힐링곡 될 것" 깜짝 발표
  • 승인 2021.01.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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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최일구와 깜짝 전화연결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영탁이 DJ 최일구와 깜짝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최일구는 "영탁이 없으니까 옆구리가 시리다"며 '음악반점' 고정 게스트로 함께 했던 때를 회상했다. 영탁은 "재밌게 코너했던 때가 그립다. 바쁜 스케줄만 정리되면 바로 달려 가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후임으로 '음악반점' 코너를 맡고 있는 가수 김수찬에 대해 "수찬이는 친형제 같은 아이"라며 "방송 잘하는 건 두 말 하면 입 아프다. 노래 잘하고 센스 있고 끼도 넘친다"라 극찬했다. 

끝으로 "'허리케인 가족이니까 여기서 최초로 말씀드린다"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따뜻한 힐링곡을 준비 중이다. 차분하고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 느낌"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영탁은 지난해 5월 '꼰대인턴 OST Part1'으로 '꼰대라떼'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