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부모가 된다.
20일 SBS 연예뉴스는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해 "박지윤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은 2019년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박지윤은 음악 활동에 매진하며 싱어송라이터 겸 크리에이터로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에 참여했다.
조수용 대표는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