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화교설-'실미도' 속 북파공작원 언급.."토종 한국인..아버지는 전 시장"
진미령, 화교설-'실미도' 속 북파공작원 언급.."토종 한국인..아버지는 전 시장"
  • 승인 2021.0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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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사진='진품명품' 캡쳐

 

17일 방송된 '진품명품'에 등장한 진미령이 화제다.

진미령은 개그맨 전유성의 전처이자 과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그녀가 과거 화교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진미령이 중국어, 한국어, 영어를 구사한다는 사실 때문에 한 때 화교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진미령은 한국인 부모의 딸로 태어나 자란 순수 한국인이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진미령은 "외교관을 하기 위해 화교 학교를 다녔다"며 "어머니께서 제2외국어는 영어지만, 제가 컸을 땐 중국에 인구가 많으니 중국어가 필요할 거라고 해서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를 잘 하는 이유로는 미국 유학을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진미령의 아버지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김동선 전 대령으로 김 전 대령은 전라남도 목포시 시장, 수원시 시장, 대한유도회 부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진미령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실미도'라는 영화가 나왔다. (부친이)북파공작원의 대장이셨다. 눈빛에 살기가 있었다. 또 집안 곳곳에 칼을 두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