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창민(최제우), 새 친구로 등장 "구본승와 안혜경 궁합 80점"
'불청' 최창민(최제우), 새 친구로 등장 "구본승와 안혜경 궁합 80점"
  • 승인 2021.0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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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사진=SBS방송 캡쳐

 

최창민(최제우)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신축년 새해 첫 여행지로 대전광역시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됐다.

새 친구로 최창민이 등장하자 여자 청춘들은 꽃미모의 소유자가 등장하자 "비주얼이 환해졌다"라며 그를 반겼다. 

최창민은 "시간 날 때 주변인들을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공부를 좀 깊게 해서 자격증도 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안에 모인 청춘들은 최창민에게 신년운세를 듣기 모였고 최창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띠가 있는데 김도균의 성향이 강하다"라고 이야기했고, 김광규는 "그래서 그렇게 들이대도 안 되는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어 청춘들은 그가 활발하게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에 최창민은 소속사 사기로 인해 빚이 2억 넘게 생겨 그것을 일용직 일을 하면서 갚았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명리학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왜 이렇게 됐지'라고 명리학으로 공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춘들은 새해 운세와 궁합을 봐달라고 부탁했고 특히 신효범은 이모부 김도균과의 궁합을 봐달라며 복채 5만원을 꺼냈다. 

최창민은 김도균에 대해 "기본적인 성향을 봤을 때 도균이형은 표현력이 없으신 분이다.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면서 아이 같은 후원성이 있다. 그래서 챙김을 받게 된다. 근데 남의 도움을 안 받으려고 하실거다. 이런 성향의 분들이 능동적인 분들이 가장 끌려한다"라며 청춘들 중 가장 능동적인 신효범을 웃게했다.

이어 신효범에 대해서는 "조직생활을 잘 못하신다. 선머슴 같은 여성이다. 누굴 챙겨줄 때 한없이 좋아서 챙겨주는 스타일인데 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한다. 마무리 작업이 좀 부족하다. 마무리 잘 하시는 분을 만나시면 좋다"라고 말했다.

구본승과 안혜경의 궁합에 대해 최창민은 "너무 신기한 게 뭐냐면. 둘의 공통점은 누군가가 밀어붙이기 전에는 결혼이 원래 늦는다. 둘 다 똑같다. 둘이 내버려 두면 3,40년 이러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누가 더 좋아하냐"라는 말에 최창민은 "둘이 똑같다. 굉장히 비슷하다. 표현은 거침없지만 결정은 망설인다. 궁합도는 80점 정도 된다. 누군가 감성적인 성향이 있다면 챙기게 될텐데 이성적인 감정이 많다. 두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자기만의 생각이 많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