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신비한 레코드샵’ 첫 녹화 소감…“선배들에 감탄…행운이다”
웬디, ‘신비한 레코드샵’ 첫 녹화 소감…“선배들에 감탄…행운이다”
  • 승인 2021.01.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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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 사진=JTBC 포스터
웬디 / 사진=JTBC '신비한 레코드샵'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신비한 레코드샵’의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측은 웬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가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와 함게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웬디는 "메인 MC로는 처음이고, 방송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많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부분이 많았다"며 “윤종신, 장윤정, 규현 선배님들의 넓은 음악 폭, 스펙트럼에 감탄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옛날 곡부터 시작해서 많은 곡을 알고 계셔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최고의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웬디는 “오랜 시간 동안 팬 분들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또 “'신비한 레코드샵'은 힐링과 동시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저와 함께 지친 마음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