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인보다 더 핫한 대세 언니들, 재재와 배윤정이 출연해 저세상 텐션의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배윤정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2019년 9월 결혼을 했고 지난해 시험관을 했는데 운 좋게 한 번에 성공했다. 지금 임신 13주차"라고 말해 MC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임신 소식은) 감사한데 살이 많이 찌니까 우울함도 온다. 입덧 보다도 먹덧이 왔다. 먹어야 산다. 빈 속일 때는 울렁거린다"며 체중이 10kg 증가했음을 밝혔다.
"남편이 잘 도와주나?"라는 질문에 배윤정은 "무조건 예쁘다고 한다. 그래도 뭘 딱히 안 해준다. 안 건드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