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예령, '시간당 억대 고급인력' 윤석민과 동행 "뮤지컬 도전"
'아내의 맛' 김예령, '시간당 억대 고급인력' 윤석민과 동행 "뮤지컬 도전"
  • 승인 2021.01.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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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배우 김예령과 윤석민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배우 김예령이 사위 윤석민을 매니저로 채용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과 사위 윤석민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세련된 옷차림으로 사위 차에 올랐다. 김예령의 남다른 동안 외모에 출연진들은 "어딜 봐서 할머니냐. 남사친 여사친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석민은 "어디 가시는데 예쁘게 하고 오셨느냐"고 물었고, 김예령은 "예쁘냐"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오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테스트를 받을 거다. 내 소원이 뮤지컬 데뷔하는 것과 음반을 내는 것"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저는 왜 불렀느냐"고 물었고, 김예령은 "혼자 가기 좀"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윤석민은 "제가 고급인력이다. 시간당 얼마냐"라며 가격 책정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현역 때 윤석민 선수가 시간당으로 거의 억대였다. 선발 투수는 억이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예령은 윤석민의 공격에 "주겠다. 대신 매니저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스트를 통과하면 '미스트롯3'에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윤석민은 "나이 제한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