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말랑이강정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말랑이 강정으로 4억대 매출을 달성한 ‘한끗의 기적’이 등장했다.

부천자유시장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이곳. 강정이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견과류 로스팅을 거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량으로 볶기 때문에 견과류 맛이 배가시켜 남들과 다른 차이점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마치 어깨춤처럼 보이지만 골고루 견과류를 코팅시켰다. 직접 볶은 견과류 100%로 만들어지는 강정은 처음부터 메인메뉴는 아니였다고.

견과류를 안 좋아하는 분들도 영양간식이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견과류만 판매를 하다가 강정까지 개발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눈과 이목을 사로잡는 강정은 화면으로만 봐도 엄청난 식감이 느껴졌다.

기미 작가는 이곳의 가정에 “일단 한 번 볶았잖아요. 엄청 고소하고요. 풍부한 견과류 뭉치를 먹는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어요”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