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버거, 골목빵집 버바나 맛집 “고급요리 같아”
마포 버거, 골목빵집 버바나 맛집 “고급요리 같아”
  • 승인 2021.01.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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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마포 골목빵집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마포의 한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골목빵집이 소개됐다.

언뜻 브런치를 판매하는 메뉴들을 만들고 있는 듯한 불길. 하지만 이곳의 주인공은 바로 버거였다. 패티와 번의 조화까지 세심하게 고려하고 있는 이곳이 바로 ‘골목빵집’ 주인공이였다.

주변 채소가 감싸주는 샐러드같은 버거에 손님은 “따로 채소를 샐러드 형식으로 주는 것도 특이하고 좋은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일반적인 햄버거 보다는 쌈느낌도 나고, 샐러드가 옆에 있어 함께 즐기면 색다른 느낌이 난다고.

두 가지 소스 토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었다. 레스토랑인지 버거집인지 분간이 안가는 자태의 이 메뉴는 근사한 양식 요리에 가까웠다. 햄버거가 소스에 같이 어우러져서 퍽퍽함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거에 유난히 심혈을 기울이는 사장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온도와 습도 체크였다. 당일 온도와 습도를 환경에 따라 다르게 계량을 해 반죽을 하고 있었던 것. 최적의 반죽 시간을 만드는 섬세함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