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양념스테이크가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돼지고기의 특별한 변신이 돋보이는 양념스테이크가 소개됐다.

사람들이 인생 고기라고 추천하는 양념 스테이크. 한 눈에 봐도 두께가 남다른 고기는 생고기 기준 2.6cm의 두께를 자랑했다. 불맛까지 입혀서 고기내면 두툼한 양념 스테이크로 돼지가 재탄생했다.

참을 수 없는 양념 스테이크 유혹에 손님들 입에서는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또 쌈을 싸서 먹으면 채소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여전히 사장님은 홀을 직접 돌보며 장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조리하지 않은 양념고기는 반값에 포장 판매를 하고 있었다. 또 가게에서 먹던맛 그대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에 청춘사장님의 생존 전략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