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빅픽처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충분히 쉰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
윤진서, 빅픽처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충분히 쉰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
  • 승인 2021.01.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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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진서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정진혁 대표는 "오랜 인연이 있는 윤진서 배우와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윤진서의 배우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 밝혔다.

윤진서는 "오랫동안 알아온 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충분히 쉰 만큼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작품활동에 참여할 것"이라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통화권이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일상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를 출간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영화, 드라마 등 업계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온 윤진서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윤진서가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 펼칠 활동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김지훈, 최윤소, 김태형, 김바다, 정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