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강찬희 희생시킨 정준호에 분노 폭발→살벌한 대치
'여신강림' 차은우, 강찬희 희생시킨 정준호에 분노 폭발→살벌한 대치
  • 승인 2021.01.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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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스틸컷/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차은우, 정준호 스틸컷/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차은우와 정준호가 극한의 대립을 예고했다.

19일 tvN '여신강림' 측은 차은우(이수호 역)와 정준호(수호父 이주헌 역)가 병실에서 팽팽하게 대치 중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차은우는 싸늘하게 굳은 표정으로 정준호를 보고 있다. 날 선 눈빛에는 정준호를 향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뿜어져 나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정준호는 강한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차은우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눈물샘을 터트리고, 침대에 쓰러지고 만 모습으로, 몸도 가누지 못할 만큼 극으로 치달은 분노를 느끼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가 아빠 주헌이 자신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절친 정세연(강찬희 분)을 희생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 도망치듯 달려나가던 수호와 그를 붙잡기 위해 따라가던 한서준(황인엽 분)이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수호가 주헌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패닉으로 쓰러진 모습이 그러져 극대화된 이들의 부자 관계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