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체크타임' 미코 출신 임지연 "다이아몬드로 마사지 받아봐"
'한번 더 체크타임' 미코 출신 임지연 "다이아몬드로 마사지 받아봐"
  • 승인 2021.01.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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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캡처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상류층이 받던 다이아몬드 마사지를 받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지연은 1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출연해 "사실 대회 나갈 때만 해도 별 다른 걸 안 했는데 1985년 국제미인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에 과하게 미모관리를 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아름다움을 위해 다이아몬드 마사지도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철없던 시절에 받았다. 그때 피부가 정말 예민하고 트러블이 많이 났다"며 "극소수가 받는 마사지인데 나노 입자의 다이아몬드로 마사지를 받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5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외모를 가진 탓에 24살 연하남과 부부사이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임지연은 "저희 조카가 제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조카가 올해 33살인데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손님이 그렇게 봐준 것 같다. 또 저희 조카가 덩치가 크니까 부부로 오인을 하신다. 연인이나 부부로. 저희 조카가 그 얘기를 듣고 울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