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에 프러포즈…“우는 거 처음 봄”
개그우먼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에 프러포즈…“우는 거 처음 봄”
  • 승인 2021.01.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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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 /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윤승열 /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 신랑 윤승열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영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앞두고 매일 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 했습니다. 황금이로 예행연습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 승열이 우는 거 처음 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프러포즈한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촛불 하트와 로맨틱한 장미꽃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오는 23일 결혼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