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권인하, 파이널 라운드 승자 6인 예측 성공…연예인 예측단 최초
'로또싱어' 권인하, 파이널 라운드 승자 6인 예측 성공…연예인 예측단 최초
  • 승인 2021.01.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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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로또싱어' 화면 캡처
사진=MBN '로또싱어' 화면 캡처

'로또싱어'가 최종 승자 6인을 확정하며 4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연예인 예측단 중 권인하가 최종 승자 6인을 모두 맞추며 1억이 넘는 상금을 나눠 갖는 주인공 중 한 명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는 대망의 최종회가 펼쳐져 최종 승자 6인을 공개했다.

'로또싱어'는 노래 경연과 복권 추첨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뮤직게임쇼로, 심사위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래경연 상위 6인을 모두 맞힌 시청자에게 누적된 상금을 나눠주는 시스템이다.

이날 생방송으로 발표된 최종회, 파이널 라운드의 상위 6인은 최재림, 임태경, 김경호, 김신의, 강형호, 이혁 순이었다.

파이널 라운드의 최종 승자 6인을 뽑은 사람들은 파이널 라운드 최종상금인 105,873,400원(일억 오백팔십칠만 삼천사백원)을 나눠 갖게 됐다.

그동안 3번의 예선 라운드에서는 연예인 예측단 중 한 명도 라운드별 승자 6인을 맞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파이널 라운드에서 권인하가 승자 6인을 모두 맞히면서 연예인 예측단 최초로 상금을 타게 됐다.

권인하는 "사실 나도 확신이 없었다. 예측단에서 상금을 받는 사람이 나왔다는 게 시청자, 출연자에게 감사드린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인 예측단으로 함께한 김구라는 "권인하는 노래도 하고 상금도 타가고 웬 복이냐"며 부러움 섞인 축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