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96명 신규확진...서울 123명 최다, 세종-제주 0명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96명 신규확진...서울 123명 최다, 세종-제주 0명
  • 승인 2021.01.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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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지 열측정 카메라 시연/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1명보다 35명 적다.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275명(69.4%), 비수도권이 121명(30.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3명, 경기 121명, 인천 31명, 부산 21명, 광주·경북 각 14명, 대구·강원·경남 각 12명, 전남 10명, 울산·충북 각 7명, 충남 5명, 전북 4명, 대전 3명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149명이 더 늘어 최종 580명으로 마감됐는데, 최근 추이로 볼 때 이날도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16명꼴로, 500명대를 나타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