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양재웅 전문의, 영탁과 '그땐 그랬지' 열창 "양동률이야"
'사랑의 콜센타' 양재웅 전문의, 영탁과 '그땐 그랬지' 열창 "양동률이야"
  • 승인 2021.01.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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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뛰어난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육아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일타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가 출연하는 '명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영탁은 양재웅 전문의와 함께 사연을 들었다. 사연을 신청한 시청자는 "과거에 사이클 선수로 활동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며 자존심이 함께 떨어졌다. 주변에서 남들이 뒤에서 내 얘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양재웅은 "방 안에만 계시면 스스로를 좋아하실 수 없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영탁 역시 "힘든 인생도, 재미있는 인생도 내 인생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왜 내가 행복해야만 하나라는 글을 봤다. 힘든 것도 내 인생이다. 운동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몸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응원했다.

영탁과 양재웅은 고민인을 위해 '그땐 그랬지'를 열창했다. 특히 양재웅의 반전 노래 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붐은 "김동률 아니었냐. 완전 양동률이다"라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