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4년만에 가수 복귀설?…"유튜브 콘셉트일뿐" 해프닝으로 일단락
신정환, 14년만에 가수 복귀설?…"유튜브 콘셉트일뿐" 해프닝으로 일단락
  • 승인 2021.01.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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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정환 SNS
사진=신정환 SNS

가수 신정환이 14년만에 가수 복귀설에 휩싸였다.

그는 컨츄리꼬꼬로 활동한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한 적 없지만 15일 자신의 개인SNS에 본인이라고 믿을 만큼 똑닮은 벽화와 함께 '친한 누님이 길거리에서 나를 봤다며'라고 글과 함께 '1집 준비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로 인해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신정환은 2007년 11월 발매한 컨츄리 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1집 준비중'이라는 글 하나에 컨츄리 꼬꼬 재결합에 실패하고 솔로 앨범 1집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헤럴드POP은 신정환의 가수 복귀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단독 보도했다. 신정환은 "음반이 아닌 다음 유튜브 콘셉트를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4년만의 신정환의 가수 복귀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통해 약 10년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며 셀프디스하는 등 솔직하게 구독자들 앞에 서고 있다. '신정환장'은 약 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