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 김선근 아나운서 인지도 상승에 동생 미소
요요미, 김선근 아나운서 인지도 상승에 동생 미소
  • 승인 2021.0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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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가수 요요미가 거제로 떠났다.

1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가수 요요미와 김선근 아나운서가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년만에 처음으로 ‘6시 내고향’에 소개된다는 거제 고현시장. 요요미가 받은 힌트는 좀처럼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을 한 장 받아들었다. 감조차 잡지 못하는 요요미를 위해 상인은 “거제 최고 명물”이라고 전했다.

시장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던 요요미는 밀치를 보고 신기해했다. 직접 잡으면 회를 떠 주시겠다는 상인 분의 말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한 손으로 밀치를 잡는데 성공했다. 자신감에 차서 다시 한번 더 잡아보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실패로 돌아갔다.

살이 탱글탱글한 밀치 등장에 요요미와 김선근 아나운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겨울철 별미 밀치를 맛본 요요미는 “아삭아삭하게 씹히면서 계속 달달하면서 엄청 고소하게 끝나요”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요미가 찾고 있는 생선류는 아니였다. 다만 상인은 “겨울에만 나요”라고 귀띔했다. 이렇게 몇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요요미는 두 사람을 알아본 팬을 만났다. 김선근 아나운서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자 요요미는 덩달아 기뻐했다. 김선은 아나운서 역시 흥에 겨워 춤까지 선보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