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 3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었다.
투숙객 130여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호텔 건물 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등 인력 5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