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역전회관' 대표 딸과 재혼?..소속사 측 "지난해 백년가약"
류담, '역전회관' 대표 딸과 재혼?..소속사 측 "지난해 백년가약"
  • 승인 2021.0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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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사진=류담 SNS
류담/사진=류담 SNS

배우 류담이 지난해 5월 재혼했다.

15일 머니투데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류담이 지난해 5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류담 씨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라 당부했다.

한편 류담은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